저출산·고령화로 농어촌은 물론 도심까지 방치된 빈집이 급증하면서,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탐사보도 프로그램 '팩트추적' 취재 결과, 지난해 기준 전국 빈집은 13만4천 채에 달했고, 전라남도가 2만여 채로 가장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부산은 7개 특별·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빈집이 만 채를 넘어섰고, 서울 역시 정비 사업 중단 등을 이유로 빈집이 장기간 방치되고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인근 주민들은 붕괴·화재 위험뿐만 아니라, 빈집이 청소년 일탈 공간이나 범죄 은신처로 악용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빈집이 지역 사회 기능을 마비시킬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, 부처 간 칸막이 행정으로 문제 해결을 이끌 컨트롤 타워가 부재하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게다가 빈집 소유주 확인이 여전히 쉽지 않아, 소유자 사망 시 가족관계 증명서 등을 확인하는 절차를 간소화해야 한다는 현장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는 24일 밤 방송되는 YTN 탐사보도 프로그램 '팩트추적'은 빈집 문제의 실태와 해법을 집중 조명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■YTN [팩트추적] 제보 <br />[메일]: fact@ytn.co.kr <br />[전화]: 02-398-8602~3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replay/view.php?idx=274&key=2025092209000167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